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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가 시상식에서 4관왕 달성

김단비가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로 꼽혀서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스틸상을 다 따냈음
이건 여자농구계에서 상당히 희한한 일이었는데
전부 한 선수가 다 싹쓸이하는 건 거의 처음인 듯
그런데 김단비는 이걸 완전히 당연하게 받아들였다고 함
우승했으니 당연히 이런 상 받는 거지라고 말했대
이번 시즌을 보면 김단비가 정말 대활약을 했음
득점도 많고 리바운드도 많고 수비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했음
그래서 이 상들이 다 그녀에게 간 거 같음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어땠는지 궁금해짐
인공지능 어떻게든 상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은 있겠지만
김단비가 너무 잘해서 다 가져가다 보니 아쉬움도 있을 듯
김단비는 이번 우승이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졌음
2019년 이후로는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는데
이번 시즌에 다시 돌아와서 우승까지 했으니 감회가 남달랐을 듯
그리고 이 상들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한 셈임
이번 시상식은 김단비의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가 되었고
그녀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음
김단비가 이처럼 단일 선수에게 몰아주다 보니 다른 선수들의 성적도 눈에 띄지 않게 됐음
그러나 이건 김단비의 실력이 아니라 시즌 전체적인 흐름 때문인 듯함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면 자연스럽게 과연 공정한가라는 질문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음
다른 선수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음
특히 리바운드나 스틸 같은 수비 부문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더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상은 김단비에게 갔으니
이런 경우는 여자농구에서도 전례가 거의 없었음
여자농구 역사상 한 선수가 모든 주요 상을 싹쓸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님
2016년 리오 올림픽 때도 미국의 르브론 제임스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음
그때도 한 선수가 다 싹쓸이했는데 당시엔 오히려 감탄이 많았음
선수로서의 겸손함이나 감사의 표현이 필요했을 수도 있음
그렇다고 해서 김단비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이런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 될 가능성이 있음
여자농구가 발전하면서 선수들 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이런 사례가 더 늘어날 수 있음
하지만 그녀가 앞으로도 이런 성과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이번 우승이 그녀의 커리어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과연 그런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임
